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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[메디파나뉴스 2015.12.31] 파마존의 유카본, 대형병원 입성
올해 마지막 대형병원에 입성한 약제들 살펴 보니…
서울대·서울아산·세브란스병원 12월 DC 결과 분석
이효정기자 hyo87@medipana.com2015-12-31 06:09
       
   
 
 2015년 마지막 달인 12월, 국내 굴지의 대학병원 약사위원회 문턱을 넘어 선 행운의 약제들은 무엇일까.
 
31일 메디파나뉴스가 서울대병원, 서울아산병원,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공개한 12월 약사위원회 통과 의약품 목록을 분석해 봤다.

◆경쟁 의약품 나란히 통과 '눈길' = 차세대 인슐린 제제로 주목받고 있는 노보 노디스크의 '트레시바(성분명: 인슐린 데글루덱)'와 사노피의 '투제오(성분명: 인슐린 글라진)'는 동시에 서울대병원 DC를 통과했다.
 
두 제품은 모두 기존 인슐린 제제의 '저혈당' 부작용을 개선한 제품으로 경쟁 품목으로 꼽히고 있다.
 
급여화는 '트레시바'가 지난 5월 먼저 됐지만, 출시 시기는 '투제오'가 더 빠르다. '투제오'는 지난 11월 급여화가 함께 국내에 출시됐고 '트레시바'는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.
 
◆'닥순요법' 서울아산 입성, 빅4병원 섭렵 = 인터페론 주사 없이 C형 간염을 치료하는 경구용 항바이러스 신약인 '다클린자-순베프라'가 서울아산병원을 끝으로 빅4병원에 안착했다.
 
'다클린자-순베프라'는 삼성서울병원(7~8월), 서울대병원(8월), 세브란스병원(9월) 순으로 DC를 통과, 마지막으로 12월 서울아산병원에서도 처방코드를 획득했다.
 
일명 '닥순요법'이라 불리는 '다클린자-순베프라'는 기존 치료제에 대한 대안을 필요로 하던 한국 C형간염 환자들의 의학적 요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.
 
주사제인 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을 1년 간 사용해야 하는 기존의 치료법과 달리 이 병용요법은 주사 치료가 필요없기 때문이다.
 
◆'알콕시아', '젤잔즈', '자이데나'도 대형병원 입성 = 이밖에도 한국 MSD의 소염진통제 '알콕시아', 한국화이자제약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'젤잔즈', 동아에스티의 발기부전치료제 '자이데나' 등의 약제도 12월 대형병원 DC를 통과했다.
 
서울아산병원 DC통과 의약품은 ▲MSD 소염진통제 '알콕시아' ▲BMS C형간염 치료제 '다클린자' ▲지엘루비콘/파마존 변비치료제 '유카본' ▲비씨월드제약 항원충제 '메로겔' ▲BMS C형간염 치료제 '순베프라' ▲SK케미칼 고셔병치료제 '브이프리브' 등이다.
 
서울대병원 DC를 통과한 의약품은 ▲한림제약 정맥림프기능부전치료제 '엔테론' ▲노보노디스크제약 당뇨병치료제 '트레시바' ▲사노피 당뇨병치료제 '투제오' ▲CJ헬스케어의 불면증치료제 '사일레노' 등이다.
 
세브란스병원 DC 통과 의약품은 ▲한국화이자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'젤잔즈' ▲GSK HIV치료제 '트리멕' ▲한국애보트 설사치료제 '하이드라섹산' ▲부광약품 점안액 '아젭틴' ▲로슈 파킨슨병치료제 '마도파' ▲동아에스티 발기부전치료제 '자이데나'▲알보젠코리아 소염제 '메치론' ▲한국화이자 고혈압고지혈증복합제 '카듀엣' 등이다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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